거실에 보이는 두꺼비집을 어떻게 가릴까 고민중에 요즘 너도 나도 집에 하나쯤은 있다는 #마크라메 에 도전했다. 핀터레스트를 눈팅하다 첫눈에 반한 디자인. + 집 앞 은행나무가 협찬한 나무 가지. 언젠가 마크라메를 하나쯤 만들어볼 생각으로 올 봄 가로수 가지치기 할때 하나 슬쩍 해왔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다. 첫도전이기에 좀 쉬운 디자인을 할까 고민했지만 만들어놓고 괜히 마음에 안들어서 안쓰게될까봐 용기를 내 하고싶은걸 만들었다. 결과는 대만족! 역시 사람음 하고싶을걸 해야한다. 마크라메는 독학이라고도 할거없이 떠돌아다니는 매듭법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데다 금방 만들수 있어서 좋다. 근데 이번 첫도전이 아마 마지막 도전이 될것같다ㅋ 로프는 네이버쇼핑 최저가로 구입하고 양모펠트는 다이소 양모인형만들..
예전에 참여 했었던 #단비상자 님의 유료함뜨. 소르베클러치 함뜨 예정 포스팅 보자마자 손꼽아 기다린 보람있게 완성작이 너무 아름답다! 사용실:젤라또 바늘: 모사용 8호 원래는 테슬고리나 클러치 가운데 팬던트가 은색인 패키지인데 다른가방에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임의로 금색으로 바꾸었다. 가방끈은 잘 안쓰는 핸드백에서 조달 ㅋㅋ 핸드메이드 팬던트 대신에 집에 굴러다니는 소노비 팬던트를 붙혔다. 나름 잘 어울려서 만족. 택배박스 뚝 찢어 남은실로 칭칭 감아만든 테슬. 나뭇잎 팬던트는 패키지에 없어서 따로 샀다. 제일 애먹은 지퍼달기. 뜨는건 쉬워서 쉬엄쉬엄 3일 만에 떳는데 지퍼를 달 줄 몰라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함뜨 종료일이 하루 남은 오늘에서야 낑낑대며 겨우 달았다. 좀 어설프지만 만족. 기존 ..
요즘 날이 춥다보니 뜨개 바늘을 다시 잡았다. 요팅이님 무료도안을 참고해서 처음엔 도안대로 떴었는데, 생각보다 귀 부분이 작아서 한 단 더 늘려 다시떳다. ▼▼▼요팅이님 블로그 ▼▼▼ https://m.blog.naver.com/PostList.nhn?blogId=yoting2¤tPage=2